2013년 6월 24일 월요일

2013년 06월 21일 금요일

금요일 저녁 다음주까지 제출해야되는 논문을 작성하고 빈둥되고 있는데
진명이랑 은솔이랑 춘천, 강대후문 갈매기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단다.
아침에 씼었던지라 얼굴만 세수하고 옷입고 후문으로 달려갔다.
출발전 은솔이가 전화통화로 자기친구소개시켜준다고 했었다.
빈말일거 같아 그냥 아무생각없이 갈매기집으로 들어갔더니
뜨악. 은솔이 친구분이 있네.. 진짜네-ㅁ-
첫만남에 몇마디 나누다가 인근 레트로? 카페로 가서
대화를 나눴다. 아름이라고했다. 공대아름이는 아니고
인문대 아름이다 ㅋㅋㅋ 첫인상이 되게 좋다.^-^

불가에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다한다.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이다. 이하 생략한다.

그렇게 카페에서 나와 진명이랑 은솔이는 터미널근처 가서 잔다고하고
아름이는 집방향도 같고 근처에 살게되서 바래다 주고 집으로 왔다.

좋은 시간이었다. 친구와 친구의 여자친구 정말 보기좋은 사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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